
조선소식
韓조선, 신규수주 전년比 190%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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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규선박 수주 시장에서 선가 하락에 힘입어 활기를 보이고 있는 탱커 부문과는 달리 벌커ㆍ컨테이너선 부문은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조선 국가에서는 한국의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rkson Research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조선업계 누적 신조선 수주량이 238척, 1,640만dwt(650만cgt)로 집계돼 연간환산 dwt 기준 전년대비 29% 늘어났다. 선종별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동 기간 전 세계 탱커 신조 수주는 1만dwt급 미만 소형 선박이 14척, 10만dwt(전년비 50% 감소), 1만dwt급 이상 중대형 선박은 81척, 1,170만dwt(전년비 167% 증가) 등으로 전체 세계 수주량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72%)을 기록했다. 금년 1-5월 벌커 신조 수주는 37척, 300만dwt로 연간환산 dwt 기준 전년대비 48% 줄어들었고, 컨테이너선 수주는 3,000TEU급 미만 선형 11척이 전부였다. 가스운반선 부문에서는 LNG선이 11척, 70만DWT 수주로 전년비 146% 오름세를 보인 반면, LPG선은 5척, 10만DWT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세를 기록했다. 동기간 크루즈선 신조 수주는 5월 한 달에만 6척 신규 수주를 기록하는 등 총 15척, 10만DWT로 연간환산 DWT 기준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조선업계 총 신조선 누적 수주금액은 약 179억불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선종별로 크루즈선 건조(75척) 투자액이 77억불이었으며, 이어 탱커 41억불, 가스(LNGㆍLPG)운반선 19억불, Offshore 10억불, 페리 8억불, 벌커 8억불 및 기타(Ro-Ro, MPP 등) 약 13억불을 기록했다. 2017년 5월 말 기준 Clarkson 신조선가 지수는 123포인트(pt)를 기록하며 1년 전 대비 4.8% 하락했으나, 전월 말 121pt 대비로는 2%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조선 3국의 수주 비교에서는 한국의 실적이 월등했다. 올해 1-5월 한국 조선사들은 57척, 830만dwt(210만cgt, 42억불) 수주를 기록, dwt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전년비 무려 190% 급증 추세를 보였다. 중국은 101척, 490만dwt(180만cgt, 30억불) 수주를 기록해 척수에서는 세계 1위에 올랐으나, dwt 기준 전년대비 4%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역시 이 기간 18척, 150만dwt(40만cgt, 7억불) 규모의 신조선을 수주하며 전년대비 20%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선주 국가별로는 금년 1-5월 신조선 발주 금액 기준으로 미국(80억불, 22척)이 1위, 노르웨이(24억불, 24척)가 2위, 그리스(13억불, 30척)가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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