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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포스코, 국내 열연코일 판매가격 인상

  • 등록일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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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열연코일 국내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다음기의 일본의 한국용 열연코일 수출가격이 FOB 550∼560달러로 대폭 상승하여 수입강재가 포스코의 국내가격을 상회하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한다.  포스코의 고로품 범용 핫코일은 48만원(약 505달러)이지만 일본제 핫코일의 수입가격은 선적운임을 포함하여 575달러로 약 70달러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톤당 4만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는 7월 13일 제조투입분부터 톤당 열연코일 고로재를 4만원 인상하여 당초 48만원에서 52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니밀재는 47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조정했으며, 냉연은 톤당 60만원, 전기아연도금강판은 70만5천원, 음식료캔 소재로 사용되는 석도원판은 63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최근들어 철강재의 주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전년대비 19%인상된 데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의 수요회복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철강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철강사들도 내수 및 수출가격을 대폭 인상했거나 인상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국내 판매가격을 오랫동안 현행유지하고 있으며, 연초의 아시아 시황 침체시에는 고수준이었다.  그 후의 시황 급등으로 포스코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원화 상승으로 업적이 부진을 보이고 있는 한국기업이 많아 유저에 대한 배려로 포스코는 가격인상이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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