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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韓 조선, 올해 수주 호성적 지속

  • 등록일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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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글로벌 조선업계 누적 신조선 수주량이 총321척, 2,380만dwt(920만cgt)로 집계돼 연간환산 dwt 기준 전년대비 55%나 늘어난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이 수주 호성적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rkson Research에 따르면, 선종별로 동 기간 전 세계 탱커 신조 수주는 1만dwt급 미만 소형 선박이 15척, 10만dwt(전년비 57% 감소), 1만dwt급 이상 중대형 선박은 무려 112척, 1,540만dwt(전년비 190% 증가) 등으로 전체 수주량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dwt 기준 65%, 척수기준 40%)을 기록했다.

 금년 1-6월 기간 벌커 신조 수주는 55척, 550만dwt로 연간환산 dwt 기준 전년대비 20% 줄어들었고, 컨테이너선 수주는 3,000teu급 미만 선형 13척(전년비 64% 감소), 3,000-7,999teu급 4척(전년비 28% 증가)이 전부였다.

 가스운반선 부문에서는 LNG선이 16척, 120만dwt 수주로 전년비 250% 오름세를 보였고, LPG선은 8척, 30만dwt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동 기간 크루즈선 신조 수주는 총19척, 10만dwt로 연간환산 dwt 기준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 조선업계 총 신조선 누적 수주금액은 약277억불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선종별로 크루즈선 건조 투자액이 100억불에 달했으며, 이어 탱커 60억불, offshore 48억불, 가스(LNG, LPG)운반선 24억불, 벌커 14억불, 페리 11억불 및 기타(Ro-Ro, MPP 등) 약16억불을 기록했다.

 한편, 2017년 6월말 기준 Clarkson 신조선가 지수는 123포인트(pt)를 기록하며 1년 전 대비 3.0% 하락했으나, 전월 말 123pt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조선 3국의 수주 비교에서는 한국의 호성적이 계속되었다.

 상반기 한국 조선사들은 79척, 1,160만dwt(280만cgt, 84억불) 수주를 기록, dwt 및 수주금액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특히 전년비 dwt 상승률은 무려 237%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133척, 810만dwt(290만cgt, 53억불) 수주를 기록해 척수와 cgt에서는 세계 1위에 올랐으나, dwt 기준 전년대비 8%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역시 25척 190만dwt(50만cgt, 10억불) 규모의 신조선을 수주하며 전년대비 19%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선주 국가별로는, 금년 1-6월 신조선 발주 금액 기준으로 미국(82억불, 31척)이 1위, 이탈리아(47억불, 3척)가 2위, 노르웨이(27억불, 32척)가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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