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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하반기 일본산 후판가 인상 전망

  • 등록일200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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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 조선용 후판가가 하반기부터 톤당 50-80달러 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일본 고로 각 사는 7월 20일 전후로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와 2006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2006년 하반기 선적분 조선용 후판 가격상담을 개시할 계획이며, 톤당 50-80달러 정도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산 조선용 후판 가격은 올해 상반기(2006년 4월-9월) 톤당 100달러 인하된 580달러에 수입됐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회사인 포스코도 4월 하순부터 톤당 약3만원을 인하해 약 58만5천원에 공급해왔다.  최근 국내조선사들은 LNG선을 비롯한 대형선박을 수주하면서 후판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나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가 원자재가 상승을 이유로 후판 생산량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국내 철강사의 생산량이 감소하면 국내 조선사들이 일본산 후판 수입량을 늘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본 고로사들이 후판가 상승을 요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과의 협상에서 톤당 100달러 인하를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으로부터 후판 수입량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하반기 수입할 수 있는 중국 후판 재고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과의 협상이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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