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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신조시장 “벌커악화, 컨선활기”

  • 등록일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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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글로벌 신조시장에 대해 드라이 벌커 부문은 지난해보다도 더 악화된 ‘발주가뭄’이 지속되겠으나 컨테이너선은 비교적 활발히 신규 선박 발주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Standard & Poor’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6년 신규 선박 발주추세가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벌커의 경우 작년보다도 발주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으로 Clarkson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연간 전 세계 벌커 신조 발주는 1,770만dwt(250척)로 나타나 전년대비 74% 하락폭을 보이며 심각한 불황에 시달렸었다.
 다만 단위 운송비용(unit cost) 절감을 위한 컨테이너 해운선사들의 노력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극초대형 컨테이너선(ULC) 등 컨선 발주는 비교적 활발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Clarkson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신규 컨테이너선 발주는 3,000TEU급 이하 피더 선박이 83척, 3,000-7,999TEU급 28척 및 8,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113척으로 각각 전년대비 17%, 351% 및 99%의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S&P는 선사들이 구조적이고 만성적인 선복 공급과잉에 계속 직면할 것이라며, 전망이 밝아 보이는 선종 부문(탱커 등)에서도 선주들이 계속해서 신규 선박 발주를 단행할 경우 수급 불균형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혔다.
 한편, 작년 글로벌 탱커 발주는 활발한 수익환경을 배경으로 총 424척(Clarkson)을 기록하여, VLCC 66척, 수에즈막스 50척, 아프라막스 96척, 파나막스 탱커 37척 등 중 ․ 대형 원유운반선 부문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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