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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2016년 조선산업 업황전망 “부진”

  • 등록일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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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은 22일 ‘2016년 산업전망’을 통해 내년 조선 및 디스플레이는 국내외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해운은 선박과잉이 지속되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황 전망은 호조(휴대폰), 보합(반도체, 철강 등), 둔화(자동차, 건설), 부진(조선 등) 등 4단계로 구분했다.
  조선산업은 저유가 지속에 따른 해양플랜트 등의 발주 감소로 수주량 및 수주잔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등의 기 수주 물량을 중심으로 건조량 및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16년 조선산업 수주량은 2015년 1,090만CGT(추산, 전년대비 13.5% 감소)에 비해 15.6% 감소한 920만CGT로 내다봤다. 수주잔량은 올해 말 3,270만CGT(전년대비 4.7% 감소)에서 내년 말 2,910만CGT로 11.0%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내년도 건조량은 2015년 1,220만CGT(전년대비 1.7% 증가)보다 4.9% 늘어난 1,280만CGT로 전망했다. 조선산업 수출액 역시 2015년 402억불(전년대비 0.8% 증가)에서 2016년 419억불로 4.2%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조선산업의 현안과 과제로 중국, 일본의 경쟁력 강화에 대응한 고연비 친환경 선박 등 경쟁우위 유지, 해양플랜트 손실 충격완화를 위한 고사양 일반상선 등 수주 강화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금년 8월 발표한 ‘중국제조 2025’ (10대 중점산업에 ‘해양 엔지니어링 설비 및 첨단 선박’ 포함) 등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추진함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 주력산업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라며, 철강, 조선, 해운 등 공급과잉 지속이 예상되는 산업은 핵심사업 위주의 내실경영 추진 및 M&A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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