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조선해양인 합심, 재도약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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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주최로 15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박대영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삼성중공업 사장), 현대중공업 가삼현 선박영업본부 대표(부사장), STX조선해양 이병모 사장, 한진중공업 안진규 조선부문 사장, 성동조선해양 구본익 대표이사 직무권한대행(부사장),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중앙연구원장(전무),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박윤소 이사장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조선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중국은 물론 일본과의 경쟁이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저유가로 해양플랜트산업이 위축되면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어려운 여건이 처해 있지만, 올해 상반기 우리 조선산업의 수주 실적은 중국,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중국은 지난 2012〜2013년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에서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2015년 상반기 수주 실적에서는 한국이 590만CGT, 131억불을 기록하여 중국 260만CGT, 52억불, 일본 270만CGT, 44억불에 앞섰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 지금이 우리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노사가 힘을 합쳐 노동개혁을 이루고, 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도 중소조선소 경쟁력 강화,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부표창 수여식에서는 에스앤더블류 정화섭 사장과 현대중공업 가삼현 부사장이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산업훈장이 2명(은탑 1명, 동탑 1명), 산업포상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상 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20명이었다. 특히, 에스앤더블루 정화섭 사장은 선박 디젤엔진 부품 분야에 48년 이상 종사하면서, 국산화를 통해 작년 1,100만불을 수출하는 등 그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또한 이날 특허청장표창 3명, 우수 조선해양인상 10명 등에 대한 수여도 이어졌다. 한편, ‘조선해양의 날’은 국내 조선업계의 연간 수주실적이 1,000만t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는 업계 최대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조선의 날’ 기념식이 열렸고 2011년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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