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올해 수출전망, 조선.철강 `흐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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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가전, 음식료 등 업종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늘겠지만 유화, 철강, 조선 등의 수출은 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출기업 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전망과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도체.LCD업종의 수출전망지수는 133.3으로 가장 높았으며, 음식료(132.4), 정보통신.가전(117.3), 고무.플라스틱(109.3) 등이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반면, 유화(75.0), 자동차.부품(84.4), 철강(89.2), 조선.기자재(91.3) 등은 기준치를 하회했다. 수출전망지수는 100을 넘으면 올해 수출여건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반대로 100 아래면 수출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 수출이 감소한다고 예상한 철강업계는 “수출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중국 철강시장에 한.중.일 경쟁이 격화되고, 중국산 철강 재고도 여전히 많이 쌓여있는 상황”이라고 밝혔고, 유화업계도 “중국, 인도와의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환율과 유가의 변동성 확대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엔화가치도 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기계, 유화, 조선 업종은 일본과 수출경합도가 높아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기업들은 정부가 수출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로 ‘환율.원자재가 안정’(44.6%), ‘기술개발(R&D) 지원강화’(34.2%), ‘수출금융 지원확대’(21.4%),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20.4%)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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