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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한국, 1분기 신조 수주 세계 1위

  • 등록일2015-04-06

  • 조회수8732

 2015년 1분기 전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은 약 562만CGT(211척)로 전년 동기(1,619만CGT, 832척)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전체적인 신조시장의 파이 사이즈가 줄어든 가운데, Clarkson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은 1분기 전체 발주량의 41%인 231만CGT(60척)를 수주하여 동기간 29%의 수주 점유율을 보인 일본(162만CGT, 34척)과 24%를 점유한 중국(135만CGT, 79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작년 1분기에 약 455만CGT를 수주했으나 올해는 그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한국은 올해 들어 첫 달에는 일본에 밀려 수주량 2위에 머물렀으나 2월에 곧바로 1위 자리를 탈환한 뒤, 3월에도 74만CGT 수주로 중국(41만CGT), 일본(29만CGT)에 앞서며 2개월 연속 월간 수주량 정상을 지켰다.
 한국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 대형 탱커, 대형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벌커를 주력 선종으로 건조해 온 중국과 일본 조선업계는 글로벌 벌커 시황의 극심한 침체 속에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수주량 감소를 배경으로 3월 말 기준 전세계 신조선 수주잔량은 약 1억 1,110만CGT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4,290만CGT, 한국 3,270만CGT, 일본 1,970만CGT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2015년 1분기 동안 국내 ‘빅3’ 조선사들의 상선 및 해양플랜트 신규수주 실적은 합계 39척, 약 51억불로 나타났으며, 삼성중공업은 18척, 약 23억불, 현대중공업은 13척, 총 약 14억불, 대우조선해양은 8척, 약 14억불 상당을 신규 수주했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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