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日기획3]新기술 개발 협업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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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을 부활시키기 위해 일본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조조정, 자원분배 최적화, 기술혁신 그리고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 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구조조정 추세 속에서 각각의 조선소에 분산되어 있던 부지와 설비 등 자원이 통합되었고, 향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해 설비 이용률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며 주요자원을 연구개발(R&D) 및 유리한 프로젝트에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일본 조선업계의 화두는 환경보호 기술로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 환영받고 있는 시장 수요의 변화 추세에 발맞춰 업계는 이미 연구개발의 중점을 에너지 절약 및 유해가스 배출 저감에 맞추고 있다. 일본은 각 사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LNG운반선, “최신형” 에코 벌커 ․ 탱커, “최첨단” PCTC멀티가스선 “신규선형” 등 신기술, 신제품을 연일 발표하는가 하면, 이와 동시에 산 ․ 학 ․ 연 해사업계가 공동으로 협업하여 R&D 역량을 적극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4년 4월 일본 해사업계 공동연구플랫폼으로서 기술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Maritime Innovation Japan Corporation(MIJAC)이 설립되었으며 여기에는 Imabari조선, Oshima조선 등 조선사와 Daihatsu Diesel사, Mitsubishi Heavy Industries Marine Machinery & Engine사 등 선박 기자재 업체를 비롯해 NYK사 및 일본해사협회(CIassNK),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이 참여하여 조선, 해운, 해양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선박기술연구협회는 일본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해운 및 조선, 해양 장비 등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선박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해양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관한 연구개발을 2014년도 중반부터 시작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2014년 7월에는 산학 협력 연구개발 제도를 통해, 일본 오사카 부립(大阪 府立) 대학이 자국 조선사, 기자재 업체, 연구소, 선급 등과 공동으로 선박평형수가 필요없는 ‘Non-Ballast’ 유조선 및 벌커를 개발하였다. 아울러 일본 중소형조선공업회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회원 6개사 및 ClassNK 등과 협력하여 추진해 온 공동 연구를 2013년 6월 완료하고 회원 6사의 주력 선형을 바탕으로 선박제조연비지수(EEDI)를 충족하는 신규 선형을 개발했다. 케미컬탱커 주력 조선소인 Kitanihon(北日本)조선은 2014년 7월, 일본 해상기술안전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신형 탱커에 대해 실제 해역 상황을 고려한 선박 에너지효율설계지수인 ‘EEDI Weather’ 관련 ClassNK로부터 세계 최초의 인증을 획득했다. Usuki(臼杵)조선소는 금년 11월 세계 최초로 Duplex Stainless Steel 및 Stainless Clad Steel을 복합 사용한 12,500DWT 화학제품운반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하였다. 동 프로젝트는 업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ClassNK Joint R&D for Industry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ClassNK 및 JFE Steel사, Nippon Steel & Sumikin Stainless Steel Corporation(NSSC) 및 Taseto사 등이 참여했다. 일본은 조선사들 간의 기술 협업도 활발하다. Mitsubishi중공업(MHI)의 기술 라이센스 파트너사인 Oshima조선은 미국 Archer Daniels Midland(ADM)그룹을 위해 건조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벌커를 최근 성공적으로 인도하였다. MHI의 ‘MALS(공기 윤활 시스템)’을 적용, CO2 배출량을 기존선 대비 27% 저감했으며 Oshima 조선이 건조를 맡았고, MHI는 개념설계 및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제공했다. 또한 일본은 선박 엔진, 친환경 선박 부가장치 등 조선 기자재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펼치고 있다. Mitaui조선(MES)이 최근 ‘에탄’ 연료 연소의 전자제어식 가스주입 디젤 엔진(ME-GI-Ethane)을 세계 최초로 수주했고, LNG 연료 추진 Con/Ro선과 대형 LNG운반선을 위한 전자제어식 가스주입 ME-GI 디젤 엔진 공급계약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Kawasaki중공업(KHI)은 금년 초 선박용 디젤 엔진에서 배출되는 CO2, NOx 등 대기오염 물질을 감축하는 시스템(K-EOOS T3)을 세계 최초로 개발, K Line사, Japan Marine United(JMU)사와 공동으로 대형 PCTC에서 실선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Hitachi Zosen사는 최근 엔진 라이센서인 MAN Diesel & Turbo사로부터 동사의 선박 디젤엔진용탈질설비(SCR, 선택적 촉매환원 공정 탈질설비)에 대한 세계 최초승인(first-time approval, FTA)을 획득했다. 아울러, 일본은 조선소 공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Tsuneishi조선은 최근 미국의 Carnegie Mellon대학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 첨단 로봇 기술과 정보(IT)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 제조 과정 및 생산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공수 절감 및 품질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양플랜트 부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일본 조선업계는 이 분야에서도 신제품 개발이 활발하다. Mitsubishi중공업(MHI)은 자극의 Chiyoda화공건설(Chiyoda Corporation)과 함께 최근 세계 최초로 수소 및 탄산가스를 생산 ․ 출하하는 H2/CO2-FPSO 개발에 성공, ClassNK로부터 설계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 AIP을 획득했다. IHI사는 금년 중반 중국 상하이 소재 Wison Group으로부터 자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SPB LNG탱크 2기를 수주했다. 해당 SPB(Self-supporting, Prismtic Shape, IMO type B) 탱커 2기는 벨기에 EXMAR사가 진행하는 LNG-FSRU(부유식 LNG 저장 ․ 재기화 설비)에 채용이 결정, SPB 탱크가 해양 터미널 설비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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