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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주요조선사 “2분기 실적개선”

  • 등록일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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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2분기 주요 5개 조선사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3조 954억원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1.1% 감소한 2,081억원으로 추정됐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합산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대중공업의 수익성 급감, 현대미포조선의 적자지속 등이 예상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높은 수주 달성에 따른 수주잔고 증가로 인해 구조적인 성장 및 점진적인 P-mix(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어닝쇼크에서 회복하며 정상적인 실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 1분기 1,700억원 충당금으로 인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조선 부문이 1분기에는 다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미포조선은 2분기부터 적자폭이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15년 상반기 이후로 전망했다. 한진중공업에 대해서는 영도조선소 정상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수빅조선소의 저가수주 매출 인식으로 여전히 구조적인 실적개선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악화된 조선업의 해양 부문 수주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삼성중공업이 5,0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전반적인 조선업의 해양 수주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다만 이는 삼성중공업 내 3개(Inpex CPF, Egina FPSO) 프로젝트의 문제이지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반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또한 현재 Big3 수주잔고 내 해양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라고 전했다.
 주요 5개 조선사들의 2014년 신규수주 합산 목표액은 455.5억불로 현재까지 103.3억불을 수주해 22.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그 중 Big3만 수주하고 있는 해양 부문은 현재까지 38.8억불 신규수주를 달성해(현대 9.8억불, 삼성 29억불) 합산 목표액인 256억불(현대 69억불 목표, 삼성 100억불, 대우 87억불)의 15.2%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KB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Top-picks(최선호주)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추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높은 신규수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과 단기적으로 LNG선 프로젝트가 기대되고, 삼성중공업은 1분기 실적쇼크에서 벗어난 양호한 2분기 실적 개선과 LNG선을 중심으로 한 수주모멘텀이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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