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조선시황 및 전망<3> “PC회복-원유운반선 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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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탱커 해운시황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대부분 석유제품운반선과 케미컬탱커 부문은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원유운반선 부문은 현재의 극심한 침체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원유운반선 부문은 길게는 2014년 말까지 침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침체의 주된 원인은 선복량 과잉공급으로 늘어나는 석유 운송수요가 가파른 선복공급 증가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DVB은행에 따르면 2012년 178척의 신조 원유운반선이 시장에 새로 인도되었으며 올해는 107척이 인도될 예정으로 원유운반선 선복량은 현재 2,334척으로 2008년 10월 대비 20% 가량 급증했다. 이에 따라 DVB는 원유운반선의 경우 올해 운임 하락과 더불어 선가 역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향후 12-18개월 간 선가가 바닥권을 형성하는 가운데 원유운반선 신조 발주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15년 이후 납기로 선박을 발주함으로써 선박 인도시점과 시황개선 예상시점의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MR급 석유제품운반선(PC) 부문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신조선 발주가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MR탱커 신조 발주가 다소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발주로 인해 2014년부터 MR 시황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케미칼탱커 부문은 향후 몇 년간 대규모 노후선 해체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신조선 발주를 통한 선대쇄신이 예상되고 있다. 독일 케미컬탱커 선주인 Gefo사는 향후 4년간 스테인리스 스틸 케미칼탱커 선대의 약 30%가 고령화로 인해 해체 처분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Clarkson 자료에 따르면 20만DWT급 이상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의 신조선 발주잔량은 지난해 12월 기준 79척, 12만-20만DWT급 수에즈막스는 82척, 8만-12만DWT급 아프라막스 49척, 6만-8만DWT급 파나막스 원유운반선은 35척 규모이며, 3만-6만DWT급 MR 석유운반선 수주잔량은 144척, 3만DWT급 이하 소형 PC선은 9척, 1만-6만DWT급 케미칼탱커는 133척 규모다. 작년 12월 기준 현존 선복량은 VLCC가 609척, 수에즈막스 469척, 아프라막스 911척, 마나막스 417척, 1만-6만DWT급 탱커 3,351척 수준으로 기존 선복량 대비 발주잔량 비중(DWT기준)은 원유운반선 중에서는 수에즈막스가 17.5%로 가장 높고 VLCC가 13.4%, 파나막스 8.6%, 아프라막스 5.5% 순이다. MR PC 발주잔량 비중은 10.2%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 신조선 발주량은 11월까지 VLCC가 12척, 수에즈막스 6척, 아프라막스 8척, 파나막스는 6척이 발주됐고, MR PC는 55척(:12월에 약 30척 추가발주), 소형 PC 1척, 케미탈탱커 신규 발주량은 32척으로 집계됐다. 12월 기준 신조선가는 VLCC가 9,400만불, 수에즈막스 5,750만불, 아프라막스 4,900만불, 파나막스 4,150만불, MR PC 3,400만불로 나타났다. 작년 신조선 인도량은 11월까지 VLCC가 46척, 수에즈막스 46척, 아프라막스 41척, 파나막스 14척, MR PC 33척, 소형 CP 8척, 케미칼탱커 62척을 기록했으며, 노후선 해체매각은 11월까지 VLCC가 10척, 수에즈막스 21척, 아프라막스 36척, 파나막스 5척, MR PC 19척, 소형 PC 10척, 케미칼탱커는 21척이 해체설비로 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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