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Offshore 시황 및 전망〈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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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십, FPSO 등 바다 위 해양플랜트 부문 강자인 국내 대형조선사들이 해저 유정에서 바로 원유를 뽑아내는 심해저(Subsea)플랜트 사업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분야는 미국, 노르웨이, 프랑스 등 4-5개 회사가 독식하고 있는 시장으로 바다 위 플랜트 산업보다 시장 규모가 2-3배 정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 메이저들은 육상과 얕은 바다의 석유 ․ 가스 자원이 점차 고갈되면서 적극적으로 심해저 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시장조사기관인 Douglas-Westwood는 수심 500m이상의 Subsea시스템 산업규모가 2011년 155억 달러에서 2013년 250억 달러로 늘어나고 2015년에는 3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사들은 Subsea 플랜트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연구 ․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인수 ․ 합병이나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달 21일 한국선급 김만응 전무이사가 ‘KOREA FORUM 2012'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정 생산을 제어 또는 차단하는 Subsea X-mas Tree 시스템은 연간 약 30-90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업체로는 FMC Technologies, Cameron, Aker Solutions 등이 있다. 4-10개의 유정에서 추출된 원유의 유압을 조절하여 Production Flowline으로 흐르게 하는 Manifold(집합관)는 Tree 업체가 일괄 공급하며 연간 20-3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Subsea 핵심 장비로 유정에 구멍을 뚫는 드릴링 장비와 시스템 제어 및 전원을 공급하는 Control Module이 있으며, 이 외에도 복합케이블로 해저장비에 전원을 공급하고 해상설비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게 하는 Umbilical Cable과 생산된 원유를 해상 설비로 올려 보내는 전기모터 펌프 및 Riser 파이프(flexible/rigid/hybrid), 유정에서 뽑아낸 기름과 물 ․ 진흙 등 불순물을 제거하는 Separation Module(분리장치) 등이 있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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