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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Offshore 시황 및 전망〈1〉

  • 등록일2013-01-07

  • 조회수8318

 글로벌 에너지 산업이 고유가 지속을 배경으로 전통적인 석유 ․ 가스 생산 지역이 성숙 ․ 쇠퇴기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깊은 원거리의 해양(Offshore)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심해 탐사 및 생산(E&P)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3년도 Offshore선박/설비 발주량은 지난해 489척/기 대비 31% 급증한 639척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Clarson Research 및 업계에 따르면 향후의 유전개발 및 해체에 따른 대체설비 수요를 근거로 한 Offshore선박/설비 발주전망(이동식 생산설비로의 개조 포함)은 단기적으로 지난 2012년은 489척으로 추산되어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2013년에는 639척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2014년-2018년간 연평균 686척으로 2005년-2011년간 평균 649척에 비해 약간 증가할 전망이다. 해양지원선 및 리그 선복량의 경우 공급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와 함께 수요 증가도 예상되고 있어 향후 발주량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심해 원거리 및 극한 환경에서의 작업수요는 Offshore 선박/설비의 수요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Offshore 발주량은 지난 2007년 962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조사 및 개발 관련 279척, 생산 및 물류 54척, 지원선 629척으로 구성됐다. 이후 2009년 463척, 2010년 588척, 2011년 511척을 기록했고 2012년 9월까지 277척으로 집계됐다.

 Offshore선박/설비 전체의 척당 평균 가격은 2007년 3,800만불에서 2012년 8,500만불로 급상승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00t BP급 AHTS는 6,250만불, 4,000DWT급 PSV는 4,480만불, 잭업 리그는 1억9,000만-2억2,000만불, 반잠수식 시추선 5억5,000-6억불, 드립십 5억3,000만-5억8,000만불 등의 수준을 보였다.

 한편 2012년 11월 기준 전 세계 Offshore선복량(고정식 구조물 포함)은 총 19,633척/기이며 이 가운데 이동식이 11,691척을 차지한다. 특히 1996년 이후 이동식 Offshore선복량은 연평균 4% 증가율로 늘어나고 있으며 지원선 분야(AHTS 및 PSV 포함)는 1996년 초 이래 100% 가까이 급증했다.

 Offshore선복 인도량은 2009년에 신조선 791척이 시장에 투입되며 피크를 이루었다. 이 중 211척이 조사 및 개발, 47척이 생산 및 물류, 533척이 지원선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후 인도량은 하락세를 보이며 2010년 726척, 2011년 548척을 기록했고, 2012년은 520척으로 추산된다.

 Offshore 수주잔량은 2012년 11월 기준 1,354척/1,592억불이며 이 중 1,197척이 이동식이다. 이동식 Offshore선박/설비 부문 나라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357척(30% 비중), 한국 112척(9%), 브라질 112척(9%), 싱가포르 89척(7%), 미국 83척(7%) 등의 순으로 일본은 21척(2%)에 불과하다.

 한편, 노후 Offshore 선박/설비 해체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61척이 해체되었으나 전통적으로 해체량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 82척 해체로 고점을 보인 뒤 2011년에는 76척이 해체됐고 2012년은 55척 가량으로 추산된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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