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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4월 선박 발주 15개월만에 최대

  • 등록일2010-05-25

  • 조회수8227

 

 선박 수주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지난 달 전 세계 조선업계 선박 수주량이 15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벌커에 이어 탱커 시장도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발표된 클락슨 5월 보고서에 의하면 4월 신규 선박수주 규모는 114척, 약 20억불 규모로 척수 기준 전월대비 21.2% 상승하였으며 2009년 1월 이래 월간기준 최대 척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아직 업황침체 이전 수준에까지는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벌커 수주가 69척, 탱커가 34척을 기록했다.

 인도 선주사인 Great Eastern Shipping사가 지난 달 현대중공업에 318K급 VLCC 3척을 발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나라별로는 한국조선소들이 39척, 중국이 45척을 수주하였다. 중국은 36척을 국내 및 홍콩 선주들로부터 수주하며 전 세계 4월 신규수주에서 39.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올해 4월까지 한국은 1,040만DWT/240만CGT/560만GT, 중국 690만DWT/190만CGT/390만GT, 일본은 50만DWT/20만CGT/30만GT 규모의 신규 선박수주를 획득했다.

 이달 초 기준 전 세계 신조선 수주잔량은 7,989척, 4억9,470만DWT, 1억5,100만CGT를 기록하며 2008년 8월 이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NG운반선의 경우 2001년 이래 최저 수준인 36척에 불과하고 LPG선 수주잔량은 139척으로 소폭 증가했다.

 나라별 수주잔량은 한국이 1억6,520만DWT/4,950만CGT/1억7백만GT, 중국이 1억9,110만DWT/5,290만CGT/1억1천만GT, 일본은 9,550만DWT/2,620만CGT/5,660만GT를 기록하였다.

 지난달 신조선 인도량은 108척, 880만DWT, 270만CGT를 기록 DWT기준 3월 대비 43.2%나 감소했다. 중국이 46척, 한국이 28척을 인도했으나 DWT 기준으로는 한국이 297만DWT를 준공하여 291만DWT를 인도한 중국을 소폭 앞섰다. 하지만 양국 모두 DWT기준 인도량이 전월대비 약 50%씩 줄어들었다.

 노후선 해체 매각 건수는 93척, 260만DWT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고 인도 해체조선업계가 42척을 사들였다. 경배수톤(LDT)당 해체선가는 전월대비 소폭 오르며 400불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4월 한 달 간 2.8포인트 오른 139.1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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