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새해 신조선 수주 물꼬 터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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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가 새해 들어 연이어 신조선 수주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수주실적을 발표 신고한 업체들은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성동조선해양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온 최종적인 협상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먼저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조선업계 첫 수주실적으로 고정식 해양플랜트 1기와 대형 선박 4척 등을 통해 총 7억5천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며 순항을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코시스 그룹과 초대형 유조선 2척과 벌커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굴지의 석유업체인 Exxonmobil사로부터 고정식 원유생산 설비 1기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STX조선해양도 11일 터기선사 Densa사로부터 57,300DWT급 벌커선 4척(옵션 2척 포함)을 2011년 하반기 납기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신조선 가격을 고려할 때 최소 1억3천만불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중견 신흥조선사인 성동조선해양이 올해도 연초부터 신조시장에서 앞서나가는 형국으로 지난 10일 그리스선사로부터 18만t급 케이프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12일에는 독일 s선사와 동일한 선형의 벌커 수주계약을 채결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시아 선주와 케이프 사이즈급 벌커 2척의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상태로 이달안으로 건조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해 수주실적이 없었던 한진중공업 필리핀 법인인 HHIC-PHIL은 대만선주로부터 18만톤급 벌커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대만 Hsin Chien Marine Co.,LTD사에서 발주한 18만톤급 케이프사이즈 벌커로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 2011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다른 업체들도 조만간 수주 소식을 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메이저 한곳의 건조 계약 체결이 임박했으며, SPP조선도 지난 가을 주요 선주들과 체결한 다수의 건조의향서(LOI)들이 긍정적으로 협상이 진전돼 연초 추가 수주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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