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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조선산업 추가 지원방안 발표

  • 등록일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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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이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조선산업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조선사들에게 선박제작 자금 5천억원이 추가 지원되고 또 선주들이 대출을 받기 위한 담보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조선사들을 위해 수출입은행의 올해 선박제작 금융 대출을 당초 2조5천억원에서 3조원으로 늘려 집행하기로 했다.

 수은은 부족한 재원은 현재 당초 목표 대비 57% 정도의 대출이 이뤄진 선박 네트워크대출용 자금을 전용해 마련하기로 했으며 이는 주로 선박 기자재업체들이 이용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외 선주들이 요청할 때 수은의 직접 대출과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중장기 수출보험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경제위기에 따른 선가 하락으로 국내 업체에 선박을 발주한 선주사가 담보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경우에 대비해 선박금융에 대한 담보 인정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보의 중장기 수출보험 부보율은 95%에서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기존 신용위험평가 C ․ D등급을 받은 8개사의 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과 병행해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업체별 자금상황을 밀착 점검해 상시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와 동시에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고려해 구조조정 조선사를 수리조선소나 블록공장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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