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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한국조선의 미래, IT융합 디지털 선박

  • 등록일2009-07-03

  • 조회수8264

  IT조선기자재 산업은 유럽, 일본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선박건조는 중국의 도전에 직면한 한국의 살길은 디지털 및 첨단 기술력으로 보인다.

 21세기 조선업의 생존방안은 노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전환을 통해 원가 우위의 양적 성장 전략에서 고부가가치의 질적 성장으로 바뀌어야 할 시기이다.

 최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추격으로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로의 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이미 일본은 자동화를 통한 범용선박 분야에서 고품질을 추구하기 시작할 실정이다.

 유럽은 호화여객선, 특수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 관련 기술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고, 중국은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박건조 역량 강화를 모색하는 중이다.

 이에 새로운 미래 전략은 디지털 선박과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에너지 및 인력 절감을 통해 높은 효율, 안정성 제고를 통한 신뢰도 향상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선박의 IT융합 장비의 비중이 현재 선가 대비 6%에서 향후 15%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선박 관련 IT 기술 확보가 선박 건조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선-IT 융합기술은 설계기술 가시화, 생산기술 첨단화, 첨단운항기술 국산화, 선박 A/S글로벌화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항해에 필요한 선박무선망기술, 선박제어 기술, 선박안테나 및 레이더 기술 등이 조선-IT융합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IT와 조선의 융합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양산, 시뮬레이션 설계기술은 고객 만족도를 최대로 높이며, 생산기술의 첨단화로 건조기간 단축,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A/S 시스템은 고객의 재구매율을 향상시키며, 선박 유지 ․ 보수의 산업은 매년 선박 가격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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