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신조 계약조건 조정, 심각한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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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의 선박금융 은행 가운데 하나인 Deutsche Schiffsbank는 최근 신조시장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조 선박의 건조계약 취소 및 인도연기 규모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200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신조선 수주잔량 가운데 10% 이상의 신조선 발주가 취소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특히 벌커와 컨테이너선종이 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계약 취소 및 인도연기는 향후 빠른 시간에 해운시황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탱커 발주물량의 경우 건조계약 취소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탱커시황 침체가 지속될 경우 이러한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조선소들의 건조계약 취소 물량이 한국 조선업체들에 비해 훨씬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신조선 계약이 취소되었더라도 2010년까지는 이미 건조 중인 선박이 많아 해운시황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인도 예정인 신조선박의 약 25-30%의 건조가 지연되고 또한 향후 5주 이내에 약 250척, 40만TEU 규모의 컨선이 용선계약이 만료되어 유휴/계류 컨테이너선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신조선 발주 잔량이 상당부분 감소할 경우 2011년경에는 해운시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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