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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고흥, 신안 조선타운 투자 줄이어

  • 등록일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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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과 고흥지역 조선타운에 중 ․ 대형 조선업체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전남도와 신안군, 고흥군은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박병종 고흥군수, 9개 조선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남 신안, 고흥 조선타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안 조선타운에는 현대삼호중공업(63만㎡), 대한조선(108만㎡), 진세조선(89만㎡), 씨엔중공업(64만㎡) 등 4개 중 ․ 대형 조선업체가 1조9천19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고흥 조선타운에는 세광쉽핑(33만㎡), 동방조선(33만㎡), 일흥조선(7만㎡) 등 3개 중 ․ 소형 조선업체가 총 3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안, 고흥 조선타운의 조선부지 공급 면적은 100% 채워졌으며, 수주잔량은 189억8천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신안 조선타운에 들어서는 해양레저조선단지(40만㎡)에는 울산의 현대라이프보트사(10만㎡), 태형중공업(9만㎡), 푸른중공업(3.3만㎡) 등 3개 업체가 총 53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조선기자재단지(195만㎡)에도 창원의 신텍(27만㎡), 부산의 세진기술산업(21만㎡), 인천의 한국고벨(3.3만㎡), 김해의 경동중공업(6.6만㎡)과 BIP(12만㎡), 김해의 서해(13만㎡) 등 6개 업체(82.9만㎡)가 총 2,032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전남 조선타운은 오는 11월초 산업단지 지정 승인신청을 앞두고 총 16개의 실수요기업이 투자를 결정해 조선전용단지 100%, 해양레저조선단지 58%, 조선기자재단지 31%의 입주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총 투자사업비는 당초 3조1천억원에서 4조9천억원으로 확대했다. 전남조선타운이 완공되면 직접 고용인력 3만7천명에 10만여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연간 생산효과는 5조9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07 국제 조선해양대제전’에 부스를 개설,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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