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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빅3, LNG선 또 싹쓸이?

  • 등록일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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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세계 선박신조시장을 이끌어던 LNG선이 하반기에도 최소 20여척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최소 20여척 이상의 LNG선 발주가 예상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의 ‘싹쓸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반기 발주가 예정된 LNG선 중 국내 조선3사가 15척 정도는 거뜬히 수주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38억달러(3조8천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현재 진행중인 21만-27만㎡급 LNG선 프로젝트는 7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국내 조선업계 관계자는 “앙골라 LNG가 6척, NLNG가 7척, Ruhrgas 및 Petronet 프로젝트 등이 5척 등이며, 브루나이 역시 조만간 LNG선 신조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며 “이 밖에도 이란의 IRISL, 러시아의 가즈프롬 등도 LNG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조선3사가 독차지해온 카타르 가스 관련 프로젝트도 LNG선을 지속적으로 발주할 것으로 기대돼 국내 조선3사는 사상 최대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은 최근 ‘카타르 가스Ⅲ 프로젝트’와 관련된 총 10척, 25억3천만불을 수주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상반기에만 전 세계 발주 물량의 대부분인 28척을 싹쓸이했다.

 올 들어 대우조선해양이 12척으로 가장 많은 LNG선을 수주했으며, 삼성중공업 10척, 현대중공업 4척, 한진중공업 2척 등의 순이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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