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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中기획2]해양산업 과도기 진입

  • 등록일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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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는 해양플랜트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최근의 유가 하락이 전 세계 해양 산업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성공리에 개최된 제11회 중국 다련(大連) 국제해사전시회(Shiptec China 2014) 에서도 이와 같은 해양 산업이 핵심사항으로 거론된 바 있으며, 관련 포럼에서 중국의 전문가들은 전 세계 Offshore 시장 전망이 원유가격 등의 영향 하에 단기간 내에 침체기를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최근 시황 변화에 대응하며 중국의 해양 관련 기업들은 시장의 추세를 유심히 관찰하고 기술력을 제고하는 등 리스크 제거에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13년 Offshore 영역에서 시장점유율 29.5%를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는 34.5%를 점유하면서 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개선 및 기술력 제고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의 해양산업이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Shanghai Waigaoqiao조선(SWS)이 건조한 “해양석유 981”로, 이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 건조하고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제6세대 심해저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이며, 중국이 대형 해양설비 및 심해저 석유가스 자원 탐사개발 영역에 있어 이미 국제적인 선진 대열에 합류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설비이다.
  중국의 양대 국영조선기업인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중국선박중공집단(CSIC)은 해양 영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으로, 이 중 CSSC의 성과가 괄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동사의 Offshore 사업영역 수주 규모는 자국내 1위인 107억위안(약 17억불)으로 주로 3,000m 심해저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 고부가가치 잭업식 시추 플랫폼, 시추선, FPSO, 반잠수식 운송선 등 영역에서 회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비단 국영기업뿐 아니라 중국의 기타 대형 민영기업들 역시 Offshore 관련 영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중국 업계는 현 상황에 대해 올해 들어 해양 석유가스 개발에 대한 투자가 명확하게 주춤하고 있으며, 전 세계 Offshore 시장이 지난 몇 년간의 호황기를 마치고 조정기에 들어서는 등 동 영역에서의 리스크 확대가 점차 우려되고 있으며, 운영 혹은 신조 시장 모두 도전에 직면해 있어, 소규모의 새로운 그리고 투기성 선주들의 발주가 늘어 단기간 내 전 세계 해양 시장의 추세가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시황 변화는 해양 설비 영역으로 발전 방향을 틀고 있는 다수의 중국 조선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중국의 뒤처진 해양 설비 기술은 향후 자국 해양 프로젝트 진행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비록 중국의 해양 설비 및 기자재 산업은 발전 전망이 밝지만 핵심 기술이 여전히 뒤처져 보이고 있어, 중국은 향후 해양설비 분야에서 고급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국선급(ccs)해양기술센터 楊淸崍 주임은 남중국해의 해양자원 개발 프로젝트 등이 이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CCS 역시 이미 동 영역 시장환경 분석에 많은 작업을 진행한 상태로 관련 기업의 동 영역 진출에 기반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으로 남중국해 FLNG 핵심기술 연구, 심해 반잠수식 생활플랫폼 및 TLP 관련 규범 제정 등의 작업을 진행, 중국의 해양 설비 규범 체계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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