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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신조선가 지수, 14개월 연속상승

  • 등록일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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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5월까지 전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5,250만DWT(800척, 1,770만CGT) 규모로 연간환산 기준 전년 대비 23% 줄어들었으나, LPG운반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초호와 대형 크루즈선 등 일부 선종 부문에서는 활발한 발주가 이루어졌으며, 지난달에도 신조선가 상승세가 계속되며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의 Clarkson Research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5월 기간 세계 LPG선 발주량은 65척으로 지난해 전체 118척의 절반을 넘어서는 추세를 보였고, 크루즈선은 5척이나 발주되어 지난해 전체 7척에 거의 육박했다. 수에즈막스 탱커는 이미 9척이 발주되어 지난해 전체 5척을 훌쩍 넘어섰다. 동 기간 신규 벌커 발주량은 2,930만DWT(317척)로 집계돼 전체 선박 발주량의 과반을 차지했다.
 이 기간 전체 신조선 발주금액은 421억불 규모로 추산됐으며 이는 연간 기준 전년 대비 14% 줄어든 수치다. 특히 LPG선 38억불, LNG선 22억불 등 가스운반선 발주에만 60억불 정도가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Offshore 발주액은 총 105억불, 벌커는 96억불, 탱커 43억불, 컨테이너선은 47억불, 크루즈선은 29억불 규모로 나타났다.
 동 5개월 간 유럽 선주들이 총 214억불의 신규 선박을 발주했으며 아시아 선주들은 136억불 규모의 신조선을 발주했다. 이 중에 그리스 선주들이 61억불, 중국이 39억불, 노르웨이는 34억불 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첫 다섯 달 동안 총 111개의 아시아 지역 조선소들이 5,090만DWT(717척)의 신규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유럽에서는 30개 조선소들이 150만DWT(65척) 규모를 수주했다.
 동 기간 중국 조선소들이 2,570만DWT(403척, 760만CGT, 120억불), 한국은 1,670만DWT(150척, 520만CGT, 130억불), 일본은 680만DWT(137척, 280만CGT, 53억불)를 수주했다.
 한편, 5월말 기준 Clarkson 신조선가 지수는 139.8포인트를 기록하여, 1년 전 대비 10.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동 지수는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2008년 9월까지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이래 최장 수준이다.
 지난달 말 320,000DWT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의 “Guideline 신조선가”는 1억1백만불, 157K 수에즈막스 탱커는 6,600만불, 180K 케이프사이즈 벌커 선가는 5,800만불을 기록하여 모두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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