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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빅3, 올해 LNG선 36척 수주 전망

  • 등록일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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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대형조선업계의 주력 수주선종 가운데 LNG운반선의 수주가 지난 2011년 수준에 달하며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셰일가스 수송용 LNG선 발주가 2014년부터 본격화 할 것” 이라며 “올해 대형 조선3사 수주에서 LNG 선은 18% 비중을 차지할 것” 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올해 대형3사의 LNG선 수주량을 36척(FSRU 4척 포함)으로 예상하며 지난해 29척(FSRU 3척)을 넘어서고 2011년의 35척(FSRU 4척)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의 LNG선 수주물량 중 셰일가스 무량은 20척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 2월 14일 미국 Cameron LNG 프로젝트가 미국에서 6번째로 비FTA 체결 국가로의 수출 승인을 얻으면서 현재 미국에서 비FTA 국가로의 LNG 수출 허가량은 누적 6,900만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6,900만톤의 LNG 수송을 위해 필요한 LNG선 척수는 94척 가량으로 12척은 이미 발주가 완료됐고, 남은 물량 중에서 2014년 발주될 수 있는 최대 물량은 48척(24척이 일본의 수입 물량에 투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에서 한국 조선사가 수주하는 물량은 20척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입찰 일정을 고려하며 셰일가스 수송용 LNG선 발주는 2014년 하반기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대형3사의 수혜가 예상되며 올해 실적 전망까지 감안 시 대우조선해양을 최우선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LNG선 발주는 투기 발주는 미미하고 용선이 확보된 프로젝트 위주의 발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인도될 예정인 신조 LNG선 36척(FRSU 6척 포함) 가운데 40-45% 정도가 용선 미확보로 알려졌지만 당장은 사용처를 못 찾는 LNG선이 발생하더라도 미국 셰일가스 수출이 본격화되는 2017년까지 보면 LNG선이 부족하기 때문에 LNG선 추가 발주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반적인 상선시장에 대해서는 발주 회복세 및 선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형3사의 주력 수주예상 선종으로는 VLCC,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드릴십 및 해양생산 설비 일부를 꼽았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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