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신조선가 15개월 만에 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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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까지 15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Clarkson 신조선가 지수가 지난달 마침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Clarkson Research Services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월말 신조선가 지수는 127.2포인트를 기록하여 9월말 126.8포인트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연초 대비 8.5% 떨어진 수치로, 지난 12개월 동안 컨테이너선 표준 신조선가는 18%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벌커 표준 신조선가는 8%, 탱커는 5% 하락했다. 한편, 올해 1-10월 기간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은 879척, 3,520만DWT/1,680만CGT 규모로 DWT 기준 전년 대비 51% 급감했다. 10월말까지 신조선 투자금액은 총 663억불 규모로 추산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이 1,610만DWT/610만CGT, 128억불, 한국은 1,110만DWT/570만CGT, 246억불, 일본 620만DWT/200만CGT, 41억불, 브라질 60만DWT/80만CGT, 135억불 등으로 집계됐다. 탱커 발주는 올해 척수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지만 DWT기준으로는 21% 늘었다. 특히 초대형유조선(VLCC)이 올해 13척 정도 발주되며 2011년 3척 대비 급증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초대형가스운반선(VLCC) 신규 발주는 10척으로, 현재 VLGC 발주잔량은 20척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신조선 인도량은 2,133척, 1억3,670만DWT/4,050만CGT 규모로 벌커 선종이 전체 건조량의 DWT기준 65%, CGT기준 5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컨테이너선 인도량 또한 109만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조선업계가 합계 1억2,820만DWT를 인도하며 전 세계 건조량의 94%를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2,630만DWT를 건조하였으며 이 중 벌커 비중이 작년 70%에서 올해 83%까지 더 늘어났다. 전 세계 신조선 수주잔량은 10월말 기준 4,729척, 2억6,790만DWT/9,430만CGT 기록해 2005년 1월의 4,195척 이래 가장 적은 규모로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 1-10월 기간 전 세계 선박 해체매각 규모는 1,053척, 4,890만DWT로 집계됐으며 11-12월 해체물량을 제외하고도 올해 해체매각은 이미 사상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올해 평균 해체선령은 28.1년으로 작년보다 9% 낮아졌으며 올해 해체 처분된 VLCC 8척의 평균 선령은 20.9년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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