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상반기 신조선 발주 58% 급감 |
|---|
|
2012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877만CGT(485척) 규모의 신규 선박이 발주되어 전년 동기 발주량인 2,083만CGT(913척) 대비 5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Clarkson 통계에 따르면 1-6월 기간 한국 조선업계는 330만6천CGT(114척), 약 140억 달러 규모를 수주해 302만9천CGT(182척), 60억 달러를 수주한 중국에 앞서고 있다. CGT기준 한국과 중국의 수주격차가 9% 밖에 안 났지만 수주액에서 한국이 2배 이상 많이 수주한 요인은 중국이 중소형 벌커를 중심으로 수주한 반면 한국은 드릴쉽, FPSO 등 해양플랜트와 LNG/LPG선, MR탱커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수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과 중국 모두 전년 동기 수주량 대비 수주실적이 반토막 났으며, 한국은 963만3천CGT(251척, 382억 달러)를 수주했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66% 급감했고, 중국 역시 전년 동기 657만7천CGT(344척, 122억달러) 대비 54%의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6월에 한국은 올해 들어 월간기준 가장 적은 21만CGT(7척, 3억3,200만 달러) 수주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은 지난달 87만CGT(36척, 18억8,500만 달러)를 수주하며 공격적인 일감 확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수주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신조선 수주잔량은 연초 1억2,323만CGT에서 이달 4일 기준 1억47만CGT까지 감소해 1억CGT선 붕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국이 연초 대비 969만CGT 감소한 3,713만CGT, 한국은 666만CGT 감소한 3,085만CGT를 기록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이전 수주급감-선가폭락 ‘이중고’ |
다음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