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서남해안에 조선산업단지 확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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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을 국내 제1의 중소형 조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 조선단지를 대폭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서부권 5개소, 중남부권 8개소, 동부권 3개소 등 모두 16개소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형, 기후, 교통, 산업기반시설 등 입지 타당성 분석 등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중형급 조선소 입지로 서부권에 해남 문내(180만평) 등 3개소, 중남부권에 고흥 도양(15만평) 1개소, 동부권에 여수 돌산(12만평) 1개소 등 모두 5개소를 발굴했다. 또 소형급 조선소 입지로는 서부권의 경우 해남 황산(3만6천평) 1개소, 중남부권은 장흥 회진(3만평) 등 2개소, 동부권은 여수 돌산(2만8천평) 1개소 등 모두 4개소를 발굴했다. 아울러 대불산단과 율촌산단 55만평 규모의 기자재 집적화단지도 현재 건립중인 조선소가 본격 가동될 경우 추가 소요가 예상됨에 따라 기자재 집적화단지도 미리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그 동안 일본, 동남권, 인천권의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24개사의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했고 지속적인 접촉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해남 화원에 대한조선, 진도 군내에 고려조선, 신안 지도에 신안중공업 등 3개의 중형 조선소를 유치했다. 이와 병행해 조선기자재, 블럭업체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불산단 내에 현대미포조선 등 59개의 기자재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지난 2003년 불과 44.4%였던 대불산단 분양율을 71.2%까지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해남 화원에 중형조선소를 건설 중인 대한조선은 1차 3만7천평에 이어 2단계로 모두 30여만평 규모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한조선 건립부지 인근 지역에 C중공업이 핸디막스급(1~5만톤) 규모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중형 조선소 건립을 적극 추진 중이며, 현재 도와 해남군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이번에 추가로 발굴된 입지에 대해 권역별로 조선소 유치 전략을 세워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부권은 해남군 화원면, 문내면과 신안군 지도읍을 중심으로, 중남부권은 고흥군 도양읍과 장흥군 회진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조선소를 집적화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동부권은 여수 돌산을 중심으로 소형 조선소 집적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전남도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에 반영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및 교섭 중인 업체에 적정 입지 제공 등 대대적인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형 조선소 유치로 인해 조선·기자재산업 집적화가 자연적으로 이뤄질 수 있고, 대형 조선소, 중소형 조선소, 기자재 산업과의 상호 협력체계가 유지될 수 있어 지역 기업과 대불산업단지 및 율촌산업단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소형 조선산업의 연평균 증가율이 46.9%에 수출증가율도 39.3%인 점을 감안하면 계획대로 ‘조선산업클러스터’가 본격 구축될 경우 오는 2025년까지 전남지역에 생기는 생산유발 효과는 연간 9천22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1만1천372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남 화원을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이 중형 조선산업클러스터로 급부상하고, 전남지역을 찾는 조선 관련 투자가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적정 입지를 사전에 확보한 후 맞춤형 기업유치를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전남도청 공보관실 http://www.jeonnam.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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