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日 조선업계 ‘2012년 문제’ 직면(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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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선업계가 신규 수주량 급감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향후 생존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수송 ․ 환경시스템 전공의 하마다방 유타카 교수는 향후 2-3년간은 대부분의 조선사들이 일감을 가지고 있어 특히 큰 문제는 없으나 그 이후의 수주가 잡히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2-3년 후를 내다보고 전략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동 대학원의 야스카와 히로노리 교수는 엔고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일본내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한,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업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최첨단 기술력이 요구되는 여객선도 현재 한국에서 건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어 일본의 독무대가 침식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엔고 대책으로 야스카와씨는 해외에서 환율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 곳, 혹은 인건비가 싼 곳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것이 철칙이라며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기업은 경영 체질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필리핀과 중국에 진출하고 있는 Tsuneishi Holdings를 거론하며 다른 조선사들도 해외에 나가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그는 이마바리조선과 같이 조선소의 대규모화를 통해 건조량을 늘리고 코스트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마다씨는 한국이나 중국은 조선소만 입지하고 있는 예가 많은데 반해, 일본에서는 서포트 산업, 예를 들면 박용기기 메이커 등이 주변에 입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산업 집적을 잘 활용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향후 생존책의 포인트로 하마다씨는 QCD(품질․코스트․납기)를 들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가운데 3년 후에나 선박이 완공되는 시스템으로는 선주들이 신규 발주에 신중하게 되지 않을 수 없다며 품질 확보 코스트 삭감에 가세하며 납기의 단축도 강력하게 진행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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