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日 조선업계 ‘2012년 문제’ 직면(3) |
|---|
|
“조선업종은 향후의 방향성이 안 보인다. 박용 기기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의 육성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일본의 선박용 프로펠러 대기업 나카시마 프로펠러의 나카지마 모토이선 사장의 위기감 섞인 말이다. 일본 조선업계는 중국 ․ 한국세에 밀려 수주 잔량이 바닥나는 「2012년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본 업체와의 거래가 70%에 가까운 나카시마사도 수수방관할 처지가 아니다. 일본 박용 기기 메이커들 가운데서는 조선업황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조선 이외의 분야에서 가능성을 찾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선박용 도료로 일본내 시장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추고쿠 도료는 「정보 가전」부문을 염두에 두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지상디지털 방송 대응 TV 등을 위한 가능성 도료 사업을 계획 중이다. 모두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도 추진 중이며, 선박용 도료로 구축한 세계 80 거점의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개척을 진행시킨다. 향후 3년 내에 신사업을 현재의 7배 이상인 30억엔 규모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박용기기 메이커들은 물론 본업에서도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컴팩트한 외관 속에 대용량의 전력을 저축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PC나 전기자동차에의 활용이 진행되는 기술이지만 박용 공업 각사는 이 고성능 전지를 선내 조명이나 조향타의 구동 등에 사용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박용 전장 대기업의 우즈시오 전기와 전자개발 벤처기업인 에낙스는 신형 전원 개발을 추진 중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해양 환경에서의 사용예가 아직 적고 기술적인 축적이 없으며 해풍에 의한 부식 등에 대한 대책을 새롭게 강구할 필요가 있어, 그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양 회사의 이러한 개발 성과를 포함시키는 신형 전원을 2012년 내에 시중에 내놓을 계획이다. 우즈시오사 관계사는 “선박이 향후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으로 선내 전력을 조달하게 되면 축전 기능은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조선 각사는 중한세와의 가격 경쟁으로 채산성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영향은 박용 기기 메이커들에게도 크게 미치고 있다. 일본 박용업체 관계자는 “일본의 조선회사로부터의 가격 인하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익 확보에 필사적인 것은 기기 메이커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신사업 육성이 절실한 대목이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이전 日 조선업계 ‘2012년 문제’ 직면(2) |
다음 日 조선업계 ‘2012년 문제’ 직면(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