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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 등록일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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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전 세계 수주잔량 및 신규 수주 선박 인도량이 모두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신조선가 만이 ‘나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 보고서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신조선 수주잔량은 7,977척, 1억5,110만CGT, 4억9,720만DWT를 기록,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케이프사이즈 및 파나막스 등 벌커 수주잔량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3,333척, 2억9,760만DWT를 기록했다.

 나라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1억9,260만DWT/5,320만CGT, 한국이 1억6,620만DWT/4,950만CGT, 일본이 9,390만DWT/2,570만CGT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선업체 그룹별 수주잔량은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제외)이 1,176만CGT, 삼성중공업이 819만CGT, 대우조선해양이 802만CGT, STX조선해양이 712만CGT로 빅4 그룹을 형성했고, 현대미포조선은 434만 CGT로 6위, 성동조선해양은 264만CGT로 10위에 랭크됐다.

 지난 5월 전 세계 신규 선박 수주량은 101척, 880만DWT로 척수 기준으로 전월대비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벌커가 82척, 780만DWT 발주되며 신조시장을 계속해서 리드했고 탱커 발주는 VLCC 2척, 수에즈막스 1척 등 총 3척에 불과했다. 101척 수주 가운데 아시아 조선소들이 98척을 수주했고 이중 중국이 52척을 가져갔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신규 수주량은 한국이 1,470만DWT/350만CGT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며, 중국이 1,280만DWT/340만CGT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고, 일본은 80만DWT/30만CGT에 불과한 상황이다.

 5월 신조선 인도량은 벌커 45척, 탱커 24척 등 총 89척, 650만DWT 규모로 4월 대비 척수기준으로 53%나 급감했다. 이중 중국의 인도물량이 47%(42척), 한국은 21% 일본은 15%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현재까지는 중국이 2,270만DWT/640만CGT, 한국이 1,830만DWT/610만CGT, 일본이 1,350만DWT/380만CGT 규모의 신조선을 인도했다.

 지난 달 클락슨 신조선사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월말 기준 141p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전 보다 1.9p, 연초 대비로는 4.9p 상승한 것이다. 아프라막스 탱커 표준 신조선가는 4월 5,350만달러에서 5월 5,650만 달러로 상승했고 VLCC 선가는 같은 기간 9,980만 달러에서 1억2백만 달러로 올랐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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