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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후판생산 3사 경쟁 후끈

  • 등록일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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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의 당진 후판공장 가동으로 포스코 및 현대제철과 본격적인 후판 판매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들 3사는 우선 외산 수입 물량의 대체를 추진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사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12일 당진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당진 공장은 연간 150만t의 후판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올해에는 우선 100만t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포항의 1, 2후판공장과 함께 총 3개의 후판 전문 공장에서 연간 440만t의 다양한 맞춤형 후판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총 1조8천억을 투자한 광양 신후판 공장을 오는 7월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한다. 연산 200만t 규모인 후판공장이 완공되면 포스코의 후판 생산량은 지난 2007년 430만t에서 2, 3후판의 합리화를 통해 오는 2011년 725만t이상으로 늘어나 세계 1위의 후판 생산업체로 도약한다.

 한편 현대제철도 고로 가동을 통해 후판 시장에 진출 연산 150만t의 후판 생산체제를 갖췄으며 올해 101만t을 판매할 계획으로 이중 65% 이상을 조선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의 가세로 국내 조선용 후판 시장은 국내 3사와 중국 ․ 일본의 경쟁으로 확대됐다.

 한국은 지난해에만 해외에서 430만t, 올해도 약 380만t의 후판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포스코와 동국제강의 신설비 가동 및 현대제철의 가세로 올해에만 200만t에 이르는 후판이 추가 공급돼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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