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동국제강 후판공장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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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 준비 중인 충남 당진의 새 후판공장에서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에 있는 연산 150만t 규모의 새 후판공장에서 지난 18일 두께 146mm, 폭 1950mm 규격 후판 시제품을 만든데 이어 이날 두께 20mm, 폭 3300mm 후판의 시제품을 생산하면서 최종 테스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대형 선박에 많이 사용되는 후판은 원하는 두께의 제품을 얼마나 넓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지가 경쟁력의 관건이다. 동국제강의 당진 후판공장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폭 4,800mm 짜리 후판을 4.5mm부터 150mm까지 다양한 두께로 만들 수 있는 공장이다. 동국제강은 2007년부터 당진 후판공장을 짓기 시작해 회사 역사상 단일 공장으로는 가장 큰 9,264억원을 투자했다. 동국제강은 시제품 생산에 이어 자사 중앙기술연구소와 함께 각종 인증을 얻고, 양산 준비를 마친 뒤 연말께부터 본격 상업생산을 시작해 내년 100만t, 2011년에는 150만t을 생산해 수요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확대가 계획대로 이뤄지면 동국제강은 2011년부터 포항제강소를 합해 연산 440만t의 후판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국내 후판시장은 지난 수년간 조선산업 활황으로 후판 공급이 부족해 지난해에도 720만t이 수입됐고, 올해도 500만t, 내년에도 400만t 가량의 수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 이 공장이 완공되면 수입 대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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