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중국 향후 5년간 수주가뭄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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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공업협회(CANSI)는 향후 5년간 중국 조선업계 신규 수주가 50% 감소하고 수주잔량 또한 장기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CANS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중국 조선업계 수주잔량은 약 1억9,080만DWT 규모로 연초 대비 6.8% 감소했으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SSC 연구소의 Bao Zhangjin 분석가는 전 세계 신조선 수요가 연간 1억5천만DWT로 피크를 기록한 이후 현재 완전히 침체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브라질 Vale사나 이란 국영선사 등 현금보유량이 풍부한 선주들은 여전히 신조 발주 의향을 내비치고 있으나 전체적인 신조선 수요는 매우 저조하며, 중국 조선업계 수주잔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한편 해운업계 과잉선복량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ANSI는 향후 5년간 컨테이너선 수요가 반감하고 벌커와 탱커 수요는 25%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한편 중국 조선업계 장기 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최근 수주취소 추세는 다소 환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ANSI에 따르면 중국의 신조 취소는 작년 10월-8월까지 합계 181척 607만중량톤에 달한다. 다만 공표한 취소 건수는 불완전하여 실제로는 이 수치를 웃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통계에 의하면 8월 수주취소 규모는 총 11만6천DWT(9척)로 7월 34만2천DWT(6척) 대비 감소하였으며,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주 취소량은 모두 390만DWT 84척 규모로 중국 조선업계 수주잔량의 2.1% 수준으로 수주취소세가 완화되는 한편 신조선 인도 연기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8월 건조 중인 선박의 10%의 인도 일자가 연기되었으며 발주잔량의 20%는 착공일자 자체가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조선소들이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중국 상위 70개 조선소의 올해 8월까지 순이익 합계는 전년대비 9.5% 감소한 141억위안(약2조4,620억원)을 기록했으며, 다만 이는 1월-7월 기간 순이익 감소율인 18.9%보다는 완화된 수준이다. 1월-8월 기간 중국 조선업계의 신조선 인도량은 2,340만DWT로 전년대비 58% 상승하였다. 한편 신조선가 또한 크게 하락한 상태로 CANSI는 일부 해외 선주들이 17만5천DWT 케이프 벌커 신조선가로 피크 대비 40%나 낮은 5천8백만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CANSI는 중국 신조시장이 페리, 자동차운반선, Offshore선박, 바지선 등 특수선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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