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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친환경 선박페인트 시대 도래

  • 등록일20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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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방오도료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친환경 페인트의 특징은 환경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발생량을 최소화하면서 독극물 성분도 배제, 대기 및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또한 선체의 외판에 해양 부유생물이 들러붙으면 철판의 부식 가속화를 비롯하여 해수면과의 마찰 저항도 커져 운항속도를 줄이는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최근 일부 업체에서 이미 개발된 방오도료는 따개비 등의 부착을 막아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선박 운항경비 중 50%를 차지하는 연료비를 최대 10%(6%절감 공식보장)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에 맞추어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해부터 유기주석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오도료의 경우 해양생태계의 파괴를 초래하면서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도료업체들을 중심으로 보다 환경 친화적인 무독성 무기물질인 실리콘(Si)계열 성분의 최신 제품을 개발,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선두주자는 International Paint사로 ‘Intersleek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 한국에서만 이미 50척의 LNG선을 비롯한 신조 선박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조광요턴도 ‘Seaquantum Plus S'를 STX조선이 건조중인 12,400TEU급 컨선을 포함, 모두 60여척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 토종업체인 KCC는 ’Lo-Frick A/F시리즈‘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방오도료를 최근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츄고쿠 삼화도 ’바이오크린 에코‘를 개발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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