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조선업계, 6년 연속 3관왕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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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가 수주량, 건조량 및 수주잔량 등에서 6년째 세계 트리플 크라운을 고수하며 조선분야 세계 최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Clarkson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신조선 발주량 2,174척, 4,260만CGT 가운데 한국이 625척, 1,750만CGT를 달성, CGT 기준 점유율 41.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한국은 2003년 이후 6년째 세계 1위 실적을 이어갔으며 지난 2007년에도 3,200만CGT로 세계 시장의 40.4%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이 821척 1,490만 CGT(35.0%), 일본 279척 490만CGT(11.5%), 유럽 205척 260만CGT(6.1%)로 뒤를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량 기준으로는 한국은 전체 2,336척 4,050만CGT(:8,910만dwt) 가운데 1,490만CGT로 전체 건조량의 36.9%를 차지하면서 1위를 고수하였으며, 일본이 960만CGT(:23.7%), 중국이 820만CGT(:20.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수주잔량 기준으로도 한국은 전체 1억8,920만CGT 중 6,770만CGT를 차지, 시장점유율 35.8%로 1위를 지켰으며, 이어 중국이 6,080만CGT(:32.1%)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일본은 2,970만CGT(:15.6%)로 뒤를 이어나갔다. 한편 세계 조선업체 상위 10위 안에 7개 한국 업체가 이름을 올렸으며 1,293만CGT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삼성중공업 1,043만CGT, 대우조선해양 998만CGT, 현대미포조선 567만CGT, STX조선 528만CGT, 현대삼호중공업 490만CGT로 뒤를 이었으며, 성동조선해양은 323만CGT로 9위를 차지했다. 이들 7개사 수주잔량은 5,242만CGT로 세계 조선업계 수주잔량의 2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업체(Dalian조선, Jiangnan Changxing조선기지 및 Jiangsu Rongsheng중공업)는 모두 중국이 차지했다. 지난 2007년까지 한국을 급속한 속도로 추격하던 중국이 지난해 10월부터 불어닥친 시황부진의 영향으로 수주경쟁에서 점차 밀려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건조기술 미비, 납기준수 및 고부가가치선 분야의 독주 등으로 인해 선주들의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진 결과로 향후 침체가 예상되는 2-3년간의 신조시장에서 한국이 절대강자로 당분간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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