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대우조선, 인수후보군 경쟁 가열 |
|---|
|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후보군 경쟁이 가열되면서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다. 포스코에 이어 한화와 GS 등이 이번 ‘메가딜’에 대한 승자를 자임하며 공격적 행보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주간사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수의사를 직접적으로 표명하는 기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가장먼전 포스코가 출사표를 던지며 기선제압에 나선 상태로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은 최근 플랜트 전문업체인 대우엔지니어링 지분 60%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교두보 확보에도 성공했다. GS 그룹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줬으며, 시너지효과를 높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한화도 가세, 17일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을 검토 중에 있고 추후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동종업체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수록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큰 변수가 될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조용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인수의사를 밝힌 회사는 포스코와 두산, GS와 같은 연관산업의 대기업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STX조선 등 기타 업체군으로 판단된다”면서 “이중 포스코와 두산, GS 모두 강력한 인수의사를 피력하고 있어 영업권 프리미엄 또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특히 “현대중공업이 조선업체 중에서는 월등한 1위이지만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되고, 이 경우 현대중공업의 독점적 지위도 상실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이전 포스코, 철강재價 사상 최대 폭 인상 |
다음 중소형조선업계, 원자재 수급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