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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조선기술보호’ 민관협력 강화

  • 등록일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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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국내 조선업계는 최근 점증하고 있는 국내 조선기술의 해외 유출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 조선기술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한국조선협회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산업자원부와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국내 조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조선기술 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자부 김경식 산업기술정책관은 지난 4월 28일 발효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제정 취지 및 주요 핵심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 담당관은 국내 기술유출 실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조선협회 유병세 본부장은 최근 정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확정된 7개 조선분야 국가핵심 기술내용을 소개하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기술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조선업계의 기술개발, 보호 공동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기술보호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분야의 7개 국가핵심기술은 △고부가가치선박 및 해양시스템 설계 △육상에서의 선박 건조 및 이송기술 △LNG선 카고 탱커 제조기술 △3천톤이상 선박용 블록탑재 및 수중탑재기술 △500마력이상 디젤엔진, 크랭크사프트 직경 5M이상 프로펠러 제조기술 △선박용 통합 제어시스템 기술 △조선용 ERP시스템 및 CAD기반 설계 및 생산지원 프로그램 등 이다.

 특히 조선협회는 조선기술 보호와 관련한 업계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올 하반기 중 ‘국내 조선기술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중공업 이기정 상무는 보안사고 위험요소 발굴 및 예방, 임직원 보안의식 향상, 보안관리시스템 구축확대 및 관제기능강화, 보안관리체계 선진화 기반 구축 등 업계의 활동을 소개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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