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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1만TEU급, 발주잔량 100척 넘어서

  • 등록일2007-07-24

  • 조회수8291

 적재 능력이 실질적으로 1만TEU를 웃도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신조 발주잔량이 내정된 안건이나 협상을 진행하는 안건을 포함하여 100척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더하여 금년 들어 발주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1만2,500TEU급이 60척 전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선주를 중심으로 대형 정기 선사들이 차례차례로 한국 조선소에의 발주를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한편으로 선주들이 용선처가 확정되지 않아 정식 계약에 도달하지 않은 안건도 많은 실정이다.

 공식적으로 적재 능력이 1만TEU형의 신조 발주잔량과 진행 중인 신조상담은 100척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중 일부는 선사가 적재능력을 1만TEU형으로 하고 있어 실제로는 9,600-9,950TEU급 선형도 있으며, 실질 적재능력이 1만TEU를 넘는 선형만 100척을 넘어서는 실정이다.

 특히 12,500TEU급의 발주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정식 계약이 확인된 것은 독일의 크라우스 피터 오펜의 12,500TEU형 9척(대우조선해양 건조, MSC 용선), NSC사의 12,825TEU형 4척(한진중공업 건조, 4척 옵션 포함), Peter Dohle의 12,600TEU형 8척(삼성중공업 건조)의 합계 21척이며, 또한 CMA-CGM가 1만2,500TEU급의 발주를 분명히 하고 있으며 척수는 최대 8척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독일 선주 릭크마스와 노드 캐피탈 그리스 선주 니키그룹이 한국 조선소와 상담을 하고 있는 것이 표면화돼 있는 것 이외에도 MSC사는 발주 끝난 9,700TEU-1만TEU형을 13,000TEU형으로 선형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한층 작은 공칭 능력 1만TEU-1만1천TEU형에서는 지금까지 COSCO 컨테이너 라인즈, CMA-CGM, MSC, 한진해운, 짐 라인, NOL사가 신조 정비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만TEU형의 신조 상담이 처음으로 구체화한 것은 2005년으로 COSCO사가 현대중공업과 중국의 중일합작법인인 Nacks사에 1만TEU형 8척을 발주했다.

 작년 봄에는 1만TEU형의 선형을 축으로 한 상담이 중심이었으나 금년 들어오면서 컨테이너선의 상담 재개와 더불어 1만TEU급과 1만2천TEU형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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