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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식

대한조선, 케이프급 2척 수주

  • 등록일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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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이 17만dwt급 케이프급 벌커 2척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주는 Golden Ocean Group사이며, 이번에 발주된 선박의 납기는 2008년 12월과 2009년 초이며 이번 발주에는 옵션 2척이 추가됐다.

 GOG사는 또 중국의 Zhoushan Jinhaiwan 조선소에 17만6천dwt 벌커 2척을 발주했다.

 납기는 2010년 상반기로 알려졌다. 선주인  GOG사는 지난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4척의 계약선가는 2억9천6백만달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내 조선업계 관계자는 대한조선이 수주한 선박의 척당 계약금액은 8천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Jinhaiwan조선소는 신흥조선소로 첫 선박 수주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선박의 크기가 대한조선이 수주한 선박보다 6천dwt 컸음에도 불구하고 척당 계약선가는 6천3-4백만달러선에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주 배경은 늘어나는 철강제품 생산물량 증가에 따른 운송물량 증대 및 기존선대의 노후화를 들 수 있다고 밝혔다.

 발주를 하는 이사회의 결정에도 선가, 납기 등의 매력적인 조건이 포함되었으며 의욕적인 성장전략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건조자금은 내부조달 물량 및 은행융자를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으로 매각 및 리스 방안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인도의 Pipavav조선소에 최대 6척의 파나막스급 벌커를 발주, 건조하기로 하였으며, 당시 발주 규모는 최대 2억1천3백만불로 알려졌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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