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중소형 조선업계, 순조로운 출발 |
|---|
|
조선업 호황과 업체들의 노력에 힘입어 중견 및 중소형 조선업체들의 경영환경이 대폭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은 특히 취약한 인력난, 금융지원 미비, 영업력 미비 등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큰 폭의 영업이익 신장이 기대된다. 군인공제회가 대주주인 경남 통영 안정공단의 성동조선해양은 최근 수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수주량 증가로 200여명에 달하는 자체 설계인력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장덕후 이사는 “초기에는 금융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따랐지만 지금은 주거래은행인 수출입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 신용으로 선박 수주에 따른 보증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안정공단내의 3만7천평 규모의 조선소를 두고 있는 SPP조선은 7월쯤 경남 사천에 통영의 2배 규모의 2조선소를 가동한다. 박상억 이사는 “금융 ․ 재무상태가 안정되고 인력채용도 순조롭다”면서 “2월중 100명을 뽑기로 했는데 1,000여명이 몰렸다고” 말했다. 경남 통영의 SLS조선은 최근 채용한 조선소 기술 인력을 더 뽑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본사와 현장을 포함 2,000여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지난 1년 동안에 400여명의 신규인력이 유입됐다. 전남 여수의 대한조선은 모그룹인 대주가 조선업체 적극 투자한데 힘입어 확장 채비가 한창이다. 이런 분위기는 대규모 유상증자가 이뤄지고 대주주 교체로 재무상태가 건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형조선업체의 고급인력을 채용하면서 취약했던 경영관리 및 기술력도 보강해 더욱 탄력을 받기 시작했으며 수주물량도 2010년까지 채워진 실정이다. 하지만 중소형조선소가 해결해야 할 난제는 적지 않아 단일선종만을 건조, 생산성은 높지만 조선경기가 불안정할 경우의 유연성 부족 및 전문기술인력 부족도 숙제중의 하나이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이전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2007년도 정기총회 개최 |
다음 단일선체 조기퇴출에 17조 매출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