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조선소식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준공

  • 등록일2006-11-21

  • 조회수8816

 조선 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는 부산 녹산공단에 조선 기자재 공동 물류센터가 완공,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월 정부의 지역진흥사업으로 지정된 ‘조선공동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5천㎡, 지상 3층 규모이며, 정부와 조선업체, 중소 기자재 업체들이 모두 117억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산업자원부는 녹산공단에 선박엔진과 레이더, 통신장비, 보일러 등 선박관련 기자재를 생산하는 국내 540여개 업체 가운데 160여개사가 몰려 있어 이번 공동 물류센터의 준공으로 물류비를 25%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부산 녹산공단 준공식에 참석한 이원걸 산자부 차관은 “공동물류센터는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이 세계 정상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허태열 한나라당 의원, 조경태 열린우리당 의원, 하우진 현대중공업 상무 등 조선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물류센터’에서는 조선소에 납품될 조선기자재를 공동집하 및 보관, 공동 납품 및 운송, 보세장치장 운영, 조선소 및 선급 품질 검사원 상주를 통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종석) 공동물류센터(센터장 최병국)에서 운영을 맡아 11월부터 보관사업 시험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운송사업까지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공동물류센터 운영으로 ▲ 개별 공장내 대기물량 적치문제 해소에 따른 생산공간 확보 ▲ 조선소 및 선급 검사 관계자 상주로 원활하고 신속한 검사 ▲ 출하 업무 수행으로 생산성 향상, 공동보관 및 납품으로 물류비용을 절감(보관료의 60%, 운송비의 15%)함으로서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 대외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사업은 국내 최초로 정부와 그리고 대기업인 조선소와 협력기업인 조선 기자재업계가 상생협력의 노력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 타 업종의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이전

내년 4월부터 수상레저기구 등록의무 시행

다음

자율평가관리 프로그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