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식
선박용 엔진업체 호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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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선박용 엔진 업체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엔진은 최근 대형선박용 엔진 생산 누계에서 4천만마력을 달성했다. 세계 25%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엔진은 그동안 10만8천마력의 세계 최대엔진 생산을 비롯해 차세대 엔진으로 불리는 대형 전자제어엔진을 세계 최초로 생산하기도 했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1984년 1호기 엔진을 생산한 이래 22년 만에 4천만마력을 돌파했다”면서 이는 세계 최단기간 달성기록으로 우리나라를 조선강국으로 이끈 대형선박엔진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선박용 엔진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중국에 선박용 엔진 총77개를 1억1천만달러에 수주, 이 부문에서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35%에 달하는 현대중공업은 연간 대형엔진 200대(1천만마력), 중형엔진 800대(2백만마력)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STX엔진은 올해 신규 수주가 기존 1조1천억원에서 1조4천억원으로 증가해 올해 말 수주잔고가 당초 예상 2조원을 상회하는 2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1977년 디젤엔진 1호기를 생산한 이래 29년 만인 지난 7월에 4행정 디젤엔진 2천만마력 누적 생산을 달성했다. (기사출처 : 조선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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